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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서가는 샌드박스형 육성 어장으로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느끼기에 높은 자유도와 생생한 NPC, 다양한 학업적 활동을 보장하고 있지만 적응의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영웅서가를 떠나가기도 했고, 영웅서가에서 어떤 행동으로 처음 기초를 시작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기초 수업 항목은 영웅서가에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과 영웅서가에 기존에 참여하고 계시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항목을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세 가지의 행동으로 시작해보자

샌드박스형 육성 어장에 대부분 나타나는 문제점은, 분명 차린 것은 많지만 이 것을 어떻게 먹는지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분명 캡틴의 추천 목록은 존재하지만, 추천 목록만을 가지고 시작하기에는 모르겠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이 분명 존재하는데 지금까지 참여했던 참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시작 지문을 차지했던 문장은

  1. 담임 선생님을 찾아간다 / 동아리를 찾아본다.
    입니다. 위 행동은 캡틴 역시 추천하는 지문입니다. 캐릭터의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추천받는 것도 좋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가디언 칩을 통해 친구를 찾는다.
    가디언 칩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작게는 학생이 가디언 후보생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휴대 전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번역 기능과 의뢰 검색, 또한 의념의 제한이라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웅서가는 단순히 모든 기반 없이 여러분들을 어장 속에 몰아넣진 않습니다. 캐릭터는 학년에 따라 친한 친구가 있을 수도 있고, 이제 갓 아카데미에 입학했다면 친구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얼굴을 아는, 또는 수업을 같이 들은 친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과 교류를 하며 친해지는 것도 영웅서가라는 어장에 적응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도서관이나 수련장에서 망념을 쌓아 행동을 해본다.
    망념은 어장에서 사용되는 행동 화폐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화폐로 취급되는 가디언 포인트(GP)와 별개로 캐릭터가 수련을 하거나 의념의 힘을 강화하는 곳에는 망념이라 부르는 수치가 소모됩니다. 이런 망념을 쌓아서 하는 행동들은 시스템적으론 수련, 강화 등의 목적으로 이용되고 이야기적으로는 캐릭터가 무언가에 열중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로도 연결됩니다.
    망념을 소모하여 공부를 하면 공부에 열중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그러므로 기술에 도움을 주거나 영성을 수련하거나 수업 내용을 떠올리는 등의 행동으로 받아지지만 망념을 소모하지 않으면 캐릭터는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시스템적으로는 일반적인 성취나 결과만을 내기 때문에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2. 목표를 정하자
    결국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이런 샌드박스형 육성 요소에선 금방 질리고 마는 단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오늘은 의뢰를 가야지!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장기적으로는 무기술 랭크를 높이고 레벨 50을 찍겠어! 와 같은 스스로의 의욕을 고취시킬 목표를 짜는 것도 여러분이 흥미를 느끼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설정의 분위기에 녹아들자
    언젠가 참치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세계관의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불친절하다. "
    이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후 설정이 풀리며 대부분은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볼 수 있듯 어장의 분위기나 설정에 스스로 빠지기 힘들다면 상황극에서는 큰 고난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신만 반짝이는 캐릭터로는 어장의 분위기나 설정에 맞추지 못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4. 상시 의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의념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망념이 쌓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에서 망념이 쌓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예로 의념을 이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념 각성자의 신체 능력은, 일반인보다는 뛰어나지만 전문적으로 신체를 단련한 사람보다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의념의 힘을 응용하기 시작하면 이런 신체 능력의 전문가보다도 뛰어난 힘을 사용하게 됩니다.
    즉 무언가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물리적으로 돌파를 시도한다면 의념을 이용하여 신체를 강화한다. 와 같은 행동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추리나 생각이 필요한 부분에서 참치가 판단하기 어렵다면 망념을 증가시키며 영성을 강화하여 캡틴에게 정보를 제공받는 일도 가능합니다. 이런 방법을 다양하게 운용하는 것으로 어장에 익숙해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5. 잘 모를땐 가깝게는 다른 참치를, 크게는 캡틴에게 질문하자.
    상황극에는 다양한 유형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머리 아픈 유형을 꼽으라면 육성. 이 키워드를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캐릭터를 연기하고 표현하는 것에서 넘어 캐릭터가 부딪치고, 성장하며,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가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어장의 특징상 많은 고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여러분을 돕기 위해 가깝게는 이미 참여하던 참치들은 자신의 지식 한도 안에서 여러분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런 설정의 정리는 영웅서가 위키에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가끔 위키를 천천히 읽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캡틴 역시 여러분의 즐거운 어장 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도움 요청에 있어 무시나 방관으로 일관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위 수업은 캡틴이 느끼는 어장 초보자를 위한 시작 단계의 도움입니다. 위 도움 외에도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어장에 방문하셔서 질문하시거나 설문지를 통해 연락 주시면 성의껏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다 읽은 참여자는 어장에서 #참치캔참치캔맛있는참치캔고양이가좋아하는신선한참치캔 을 말씀해주시면 튜토리얼 보상으로 망념 중화제 50과 1500GP를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영웅서가 캡틴이었습니다. 즐거운 영웅서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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